건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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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의합니다

작성자 : 심○남 (175.213.163.***)

조회 : 1,492 / 등록일 : 15-01-15 21:36

안녕하세요

세상을 살다보니 내뜻과다르게 상황과 일이 생기게 되어 졸지에 억울하지만 범법자가되어 사회봉사를 하게되었습니다.

모든세상살이가 정말 만만하지 않은듯 나이가 먹음에도 어리숙하게 보이스피싱에 속고 그렇게 되어 낮은곳에서 성실하게 봉사하게됩을 감사드리며 후원자가 졸지에 범법자가되어 사회봉사라는 것을 통해 벌금을 까나가는 신세가 되어 하루에5시간씩 점심시간도 없이 꼬박있었죠 점심시간이 있는줄도 몰라서 다끝나고 퇴근하여 집에서 밥을 먹으며 정말 성실하게 일단 가면 노인분들 거하는방 청소부터 문열고 쓸고닦고 또 사회복지사 께서 1층부터 3층
까지 지저분한곳을 찾아다니며 청소하고 닦으라해서 감사하며 일을 하며 남편이 하는말 이세상에 공짜점심은 없다는 대통령말을 인용하며 정말 나름 모멸감도 맞보면서 성실히 임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느닷없이 감찰에서 전화가 와서 요양보호사들이 내가 당뇨환자들에게 초코렛등등 을 주어 위험하여 일을못하겠습니다  ,한다고 막말로 잘렸습니다.   정말 당황스럽고 황당하고 그렇더라구요   제가 그곳에 파견되어 일을 하게될때 요양보호사 누구도 나에게 지침과 규정 꼭 해야될 그런 메뉴얼하나 없었고 다만 감찰에서 시간교육외엔 없었습니다.
따듯히 대하는 사람 하나도 없었고 가르치는 사람없었고 대리라는분과 사무실 직원분들이 알려주는게 전부였고 제가 무슨 문등이 환자라도 된듯대하는태도 또한 전화가와서 잠깐 모르고 전화를 받았는데 나가서 받으라는둥 물론 죄송합니다하고 바로 사과하면서바로끊긴 했지만 보호사몇명준 한두분만 늘 웃으며 일을 하고 어떤한분은 늘 눈도바로 안뜨고 그런자세로 민망할때가 참많았습니다.  물론 범법자 이긴하지만 그러는것은 복지관에서 그런다는게 .. 그리고 초코렛때문에 일하지말라고 하는게 앞뒤가 안맞는듯 합니다. 이건 고지해야되는게 요양보호사의 의무고 나는 들어야되는게 의무고 초코렛에 어떤 의도가 있다면 문제를 삼지만 정말순수한 맘으로 할머니들의 지루한것 다들어드리고 심심할때 모르고 드리게 되었어요 그담제가 먼가 드리고 싶으면 물어보고 드리죠 정말 전 친정엄마 생각하며 일에임했고 대했고 노고가 많아서 얼굴들이 굳었다는것도 이해하며 좀더 따듯한미소와 사회봉사자의 감정이 피페하며 정말 마음이힘들어 적응하기가 참으로 힘들지만 노력하는것을 바라볼줄아는 진정한 요양보호사 복지사  치매노인들의 설걷이만 하는게 아니라 사회봉사자들의 피페된감정을 헤아리며 함께 일을하게 하는 복지관으로 사랑을 배워서 후원자가 될수 있는 사람으로 변화시켜주는 것도 그곳에서의 할일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진정한 복지란 뭘까를 생각해봅니다.

전 이대로 감찰에 건의를 해볼까 합니다.  복지관에서 사람이 일한다는데 가르치는게 아니라 하지말란다는건 좀 진정한 장애를 돕는자세가 아닌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사회봉사자는 일이 끝날때까지 죄값을 치룬다는 개념보다 진정으로 나를 다시보는 다시태어나는 내가죽는것을 경험한답니다.   꼭필요한 시간입니다. 할머니들과도 정이 많이들었고 보고싶네요 . 하지만 그시간이 지남 다시기억을 안할려 할수도 있겠지만요 . 흥분하여 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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