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에서는 2017년 11월 25일(토)에 다문화가족 34명과 함께 대청호에 위치한 하늘강 아뜰리에를 다녀왔습니다.

근처 식당에서 장아찌백반과 점심식사를 마친 뒤~ 평소 마음속에 그리던 도자기를 직접 만들어 보았습니다. 컵, 화분, 접시 등의 다양한 작품 속에서 각자의 개성을 뽐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엔 약간의 무리가 있었던? 어린 친구들은 흙으로 동물, 로롯을 만들기도 하고, 도예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예쁜 컵을 완성하기도 하였습니다. ^^

예상보다 많은 어린 자녀들이 참여하여 살~짝 걱정을 하기도 했었는데, 예쁜 도자기를 만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행복해지는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