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에서는  2017년 12월 14일 목요일 12시, 아름봉사단 송년모임을 실시하였다.

 이번 모임에는 정리수납봉사활동은 실시하지 않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해주셨다.

 바쁜 연말 귀한 시간 내어주신 아름봉사단과 2017년 활동소감을 나누고, 2018년 한해 어떻게 활동 할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봉사단원 중 한명은 "자원봉사가 어렵다고 생각하였는데 막상해보니 어렵지 않은 시간이었다. 나의 재능을 썩히지 않고 어려운 분들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다."고 말하였다.

 또한, 식사를 마친 뒤 조용한 카페로 이동하여 연초에 실시하였던 집합적 자존감 척도 사후검사를 실시하였고, 이에 따른 결과는 이후 공유하기로 하였다.

 2017년 한번의 오리엔테이션과 8회의 정리수납봉사활동, 그리고 한번의 송년모임의 활동을 진행하며, 쉼없이 달려왔던 아름봉사단은 2018년 2월부터 활동을 재시작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