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은 지난 1월 8일 부터 26일까지 15일간 예비사회복지사 2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로서의 가치관 함양과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동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실습은 첫 주는 기초 교육과 자아성찰을 통한 가치관 함양을 위한 활동이 진행되었고, 이후 둘째 주 부터 셋째 주는 실습생과 직원이 1:1로 하루를 함께 보내며 담당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실제 업무를 함께 해 보는 직원과의 하루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그리고 셋째 주에는 실습기간동안 열심히 준비한 청소년자원봉사아카데미 사업을 실제로 진행하며 60명의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의식 함양 및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15일이라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사회복지에 대해 서로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우리 지역의 복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두명의 예비사회복지사분들!! 앞으로도 남은 학업에 열중하시며 많은 경험 쌓으셔서 훗날 현장에서 유능한 사회복지사로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