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에서는 상담심리학을 전공하는 사회복무요원, 체육관에서 코치로 활동 중인 대학생, 중국에서 온 유학생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멘토들과 함께 복지관에서의 첫번째 다문화자녀 멘토링을 시작하고자 한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2018년 2월 27일부터 3월 6일까지 다문화자녀 멘토링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기관 소개와 멘토링 개념, 일정 등을 공유하고, 자원봉사자 교육도 함께 실시하였다. 총 12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월 24일(토)에 '발대식 및 다문화 이해교육'을 진행하고, 월 2회의 개별 멘토링과 월 1회의 집단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