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손가족 부여, 서천 나들이
작성자 : 신경호 (180.64.85.***)
조회 : 1,658 / 등록일 : 18-07-24 18:01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황인정)은 부여 국립박물관과 서천 춘장대 해수욕장으로 조부모와 손자녀 7명이 나들이를 다녀왔다.
‘아휴~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갈 수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애들이 좋아하니까 일단은 가 봐야지요.’라는 조부모님들의 걱정은 부여박물관에서부터 싹 사라졌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맞으며 역사 체험도 하시며 ‘애들이랑 나오기를 잘 했어요. 이 더운날 집에 있어봤자 어차피 에어컨 틀어놓거나 더워도 선풍기 틀어놓고 있었을건데, 이정도 더위면 참을만해요.’라며 좋아하셨다.
춘장대 해수욕장에서는 햇살은 뜨거웠지만 할머니, 할아버지와 아이들 모두 아이스크림 하나씩을 입에 물고 시원한 바닷물을 거슬러 산책도 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