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에서는 2018년 7월 31일 화요일 도안마을4단지 관리사무소 내에서 벽화그리기 2회차를 진행하였다.

 폭염주의보가 내린 이날은 아이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아이들을 제외하고 3명의 자원봉사자와 4단지 관리사무소장, 그리고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김경민 사회복지사가 벽화그리기를 진행하였다.

 "사계절이 행복한 아파트"를 주제로 시작한 이번 벽화는 아이들이 직접 그렸다는 데 의미가 있지만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후작업에 열중하였다.

 이날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아이들이 지나다니며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고 뿌듯해 할 생각이 기분이 좋다고 하였으며, 관리 소장은 약간은 밋밋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환해져서 좋다고 말하기도 하였다.

 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하여 아이들과 함께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한 한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