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에서는 2019년 9월 7일 토요일 10시부터 정기봉사 5회기가 진행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8월 봉사단원 소집회의를 통해 9~11월 매월 첫째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진행하기로 했고, 9월 봉사로는 추석맞이 이불빨래 봉사가 진행되었다. 

총 11명의 봉사단원은 5명의 어려운 이웃의 댁에 방문하여 이불빨래 수거 및 간단한 말벗 봉사를 진행하고, 이후 개인의 후원금으로 빨래방으로 이용해 이불의 세탁, 건조뒤 다시 갖다드리는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어려운 이웃의 거주지에는 빨래를 하기에 열악한 구조를 가지고 있고, 세탁기가 없거나 건조할 공간이 없어 제대로 세탁을 하기가 힘들다.

이를 잘 알고 있기에 이번 봉사는 간단하지만 뜻깊은 활동이며, 이를 봉사단원의 개인 차량과 후원금으로 빨래방을 이용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다.  

여름이불, 겨울이불 세탁을 통해 좀 더 따뜻한 추석을 맞이 할 수 있도록 봉사단원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중에 있다. 

유성마을봉사단은 이후 10월 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들이'를 진행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