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토요일,

도안휴먼시아4단지에서는 하반기 ​벼룩시장과 와글와글 작은음악회가 진행되었어요.

하루사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 때문에

주민분들이 나와주실까 많이 걱정했는데

많은 주민분들이 물건을 사고, 팔러 나오셨네요^^

벼룩시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복지관표 솜사탕!!

이번에는 손재주가 좋은 자원봉사자분들이 아주 솜사탕을 크고 예쁘게 만들어주셔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답니다.

솜사탕 판매의 수익금 전액은

4단지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 및 식료품 지원에 사용할 예정입니다.

판매수익금의 10%를 기부 받아

이것 또한 독거어르신 밑반찬 지원과 식료품 지원을 위해 사용되는데요

물건을 몇개 못팔았지만 기부 하고 싶다고 직접 찾아온

어린 친구 때문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 벼룩시장이 마무리 되고,

1시 15분부터는 와글와글 작은 음악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신나는 예술여행 지원사업"에 선정되고

탱고 연주팀과 탱고 댄스를 50분이나 볼 수 있었고,

여기서 끝이 아닌

4단지 주민의 노래 뽐내기, 아이들의 신나는 댄스공연과 난타.

그리고 유성구종합복지관 교육문화 프로그램인

오카니라 중급B반 팀과 한국무용팀이 무대를 멋있게 빛내주셨습니다.

하루종일 바람불고 추운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벼룩시장과 음악회가 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주민여러분과 공연팀, 그리고 도와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까지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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