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대전사회복지관협회에서 지원한 코로나19 응급KIT를 각 가정으로 무사히 전달했습니다.

얼마전, 복지관 강당으로 응급KIT 물품들이 속속 도착했고, 응급KIT를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면마스크 3장, 교체형필터 15매, 손소독제, 햇반, 대체식 5개로 구성된 응급KIT를 총 120개 제작했습니다.

기존의 지원내용은 100명에게 전달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복지관에 등록된 인원 60명, 4개동(온천1,2동, 원신흥동, 진잠동)에서 추천받은 40명, 그리고 사례관리 당사자 20명을 포함하여 총 120명에게 응급KIT를 전달했습니다.

비대면 전달이라 직접 얼굴을 뵐 수는 없었으나 응급KIT를 본 주민들의 얼굴에 잠시나마 웃음이 피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코로나19가 기승이지만, 서로 웃는 얼굴로 잘 극복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