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동네 청소 & 좋은 이웃 찾기) 두 번째 이야기
조회 : 2,438 / 등록일 : 20-04-21 17:49
안녕하세요~
오늘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4월 특별기획 활동 "동네한바퀴"
두 번째 활동을 마치고 소식을 전합니다.
오늘은 봉명동 근처 상가 밀집지역을 청소하며, 좋은 이웃을 찾아봤습니다.
봄날씨라 따뜻할 것으로 기대하고 모두들 옷을 가볍게 입고왔는데요,
왠일로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쓰레기봉투가 날아갈까, 주워 넣은 쓰레기가 쏟아질까
노심초사하며 동네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열심히 청소하고있는 우리 직원들입니다.
오늘도 청소를 하며,
지난 활동과 마찬가지로 모금함을 비치해 줄 가게,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실 미용실을 찾아다녔습니다.
지난 주 보다는 확실히 상가가 많은 지역이라 그런지
청소도 청소지만, 가게 방문도 많이 했습니다.
그렇게 한 시간 정도 찾아다닌 결과!!
오늘은 복지관 인근 큰 마트 두 군데, 그리고 작은 카페 한 군데까지
좋은 이웃 3 군데를 찾아 바로 모금함을 미치하고 돌아왔습니다.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쁘게 모금함을 놓아주신 세 가게 사장님!!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오늘 다닌 곳에 있는 미용실 6곳에
이미용 봉사활동을 안내하고 돌아왔습니다.
이미용활동은 한 달에 한 명 정도, 미용실에서 무료로 머리를 해 주는 서비스다보니
고민해보시고 연락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부디 좋은 소식이 많이 들려오길 기대해보며,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4월 특별기획 활동 "동네한바퀴" 그 두 번째 활동을 기쁘게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