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 동네 청소 & 좋은 이웃 찾기 세 번째 이야기
조회 : 1,835 / 등록일 : 20-04-28 17:33
안녕하세요~
일주일동안 잘 지내고 계셨나요? ^^
오늘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4월 특별기획 활동
"동네한바퀴 - 동네 청소 & 좋은 이웃 찾기"
세 번째 활동을 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복지관 인근 상가를 다니며 청소도 하고,
모금함을 비치해 줄 가게와 이미용 봉사를 해주실 좋은 이웃을 찾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주 활동 할 때에는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오늘은 너무 따뜻해서 어려움 없이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원래 계획은 1시간 이었는데, 20분 정도 더 했습니다. ^^;;
오늘도 활기차고 씩씩한 모습으로 동네를 청소하는 우리 직원들의 멋진 모습!!
사실 우리 직원들이 요즘 많이 지친 상태이긴 합니다.
지난 주 금요일부터 매일 오전시간에는 인근 아파트단지들에서 기부캠페인 물품을 수거하고있는데,
높은 층은 25층까지 있는 아파트 몇 동들을 집집마다 다니며 내 놓은 물건을 수거하는 방법이라
몸이 많이 힘든 활동이거든요~
힘들긴 하지만,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서 힘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잠시 다른 말씀을 드렸는데,
그 이야기는 활동이 마무리되고 여러분들에게 다시 전해드리겠습니다.
다시 동네한바퀴 이야기로 돌아와서~
그렇게 지친 상태이긴 하지만!! 오늘도 열심히 동네를 돌았습니다. ^^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실 미용실을 찾기 위해
열심히 미용실 문을 두드리는 직원의 모습입니다.
오늘은 미용실 6군데를 다니며 설명을 드리고 연락을 달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마찬가지로 모금함을 비치해줄 가게도 방문했습니다.
오늘 활동한 동네는 가게가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편의점에서 계산하시는 분들이 가장 잘 보이는 곳에
기꺼히 비치를 해주셨습니다.
오늘은 지난 두 번째 활동보다는 좋은 이웃을 많이 발견하지는 못했지만,
청소를 하는 직원들에게 어디에서 나온 사람들이냐며 묻고는
참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 또 다른 좋은 분들도 만나고,
인사도 먼저 나눠주시는 분들도 만나 참 뿌듯하게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동네한바퀴 활동은 4월 특별기획으로 진행 된 사업으로
우선은 오늘 활동이 마지막 활동이었습니다.
비록 계획에 의한 활동은 끝났지만,
지금처럼 동네 청소도 하고 좋은 이웃을 찾기 위한 활동은
앞으로도 또 다른 모습, 또 다른 형태로 꾸준히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의 좋은 이웃 찾기를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