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잠동 이야기 '진잠동 욕구조사'
조회 : 2,072 / 등록일 : 20-07-22 21:00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 저는 2020 하계 사회복지 실습을 진행하고 있는 정희주입니다!
저는 무더운 날씨를 자랑하는 7월 말에 ‘진잠동’주민 3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자 욕구조사를 나가게 됐습니다.
주민 분들은 푹푹 찌는 더위를 뚫고 저희를 위해 한걸음에 달려 와주셨습니다.
저희가 준비한 질문 외에도 험난한 인생스토리, 재밌는 옛날이야기를 농담과 섞어가며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좋은 말씀덕분에 실습생들은 하루 종일 깔깔거리며 웃음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저 혼자서만 주민분들이 해주신 재밌고 가치 있는 이야기들을 알고 있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저는 실습생 동기들과 함께 발표를 준비했습니다!
실습생 모두가 힘을 합쳐 준비하니 뚝딱 끝낼 수 있었습니다.
역시 동기가 최고인가 봅니다!
‘진잠동’ 주민 분들은 소통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코로나 때문이 아닌 평소에도 주민 분들과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큰 행복을 느낀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주변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으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을 느낍니다.
여러분들도 속상한 마음이 있었던 친구 혹은 어색한 이웃들에게 먼저 재밌는 농담 한 마디 던지면 어떨까요~?
코로나로 힘든 시기. 설상가상 장마랑 더위까지 반복하는 바람에 모두들 고생이 많으시죠.
힘들어도 조금만 힘내서 우리 모두 행복한 시간 보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