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김진선 사회복지사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눈발 날리고 추운날씨였는데,

오늘은 햇볕이 따뜻하니 기분이 좋은 하루입니다.

그래도 아직 바람은 차요~ 감기조심하세요~ ^^

오늘은 어제 진행 된 "사회복지사모임"의 두 번째 모임이 진행되어

그 내용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사회복지사모임"은 지난 1월 첫 모임에 대한 글을 보셨다면 아실텐데요~

혹시 잘 모르시는 분께서는 아래 링크를 눌러 1월 게시글을 한 번 봐주세요~ ^^

http://yuseongswc.or.kr/module/board/board.php?bo_table=gallery&wr_id=104248 입니다~ ^^

지난 회의에서는

사회복지사모임에서 올 해 지역사회를 위해 어떤 활동을 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해서 큰 틀을 정하는 활동을 했었습니다.

한 가지는 독거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이었고,

또 한 가지는 캠페인 활동이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중 첫 번째 프로그램인 "독거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과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조금 자세히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프로그램 계획을 논의하는 데에 줌을 통해서 이야기하는 것이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그래도 회원님들께서 열심히 의견을 제시해주셔서 참 많은 것들이 정해졌습니다.

(아이쿠... 저 눈..... ㅠㅠ)

독거어르신이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 독거가구로 변경한 점,

프로그램을 통해 수혜자(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분들의 우울감을 예방하거나 해소하자는 점,

또 안부전화와 방문활동을 함께 수행하며 방문해서는 무엇을 할 것인지,

활동은 얼마나 자주 할 것인지와 조 편성을 어떻게 할 것인지 등등..

지난 회의에서는 자세히 다루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많이 많이 나누었습니다.

아직 계획이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 회원님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며 차차 프로그램이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빠르지는 않지만, 마음과 생각을 모아가며 만들어지는 만큼

이 과정이 참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사회복지사모임은 이렇게 차근 차근

우리 지역을 위해 활동하시는 분들이 모이신거에요~ ^^

혹시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께서는 복지관으로 연락주세요~ ^^

오늘은 이만~

다음에 또 좋은 소식 전하기 위해 찾아뵙겠습니다~ ^^

즐거운 금요일 보내시고,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