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의 하루 진행
조회 : 1,456 / 등록일 : 21-05-07 15:43
‘동료와의 하루’라는 말만 들어도 느낌이 오시나요? 동료와의 하루는 타 직원의 사업에 직접 참여해봄으로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역량강화를 돕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다른 동료의 사업 준비부터 진행, 정리까지 사업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해보며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향후 지역 전담제가 실시될 경우 어떤 방향으로 사업을 진행해야 발전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들은 각자 개인의 업무 일정 등을 고려하여 총 3개의 타 사업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2월 9일(화)부터 3월 30일(화)까지 사업 과정에 직접 참여했습니다.
사업별로 다양한 동료 슈퍼비전이 있었지만 공통적인 목소리는...!
지역전담제가 실시된다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찾아가는 사업의 형태로 변경·발전 시켜야 하며, 지역별 특성을 이해하기 위해 지역조사 또한 면밀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사례관리의 경우 전 직원이 함께 회의에 참여하여 당사자를 선정하는 과정과 연계 자원들을 리스트업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중요할 것 같다고 했습니다.
다함께 행복한 50대부터 60대를 만들기 위한 ‘다행5060’이라는 사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사진 속에 저희 직원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
사실 개개인의 업무 일정 속에서 동료의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하는 게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하지만 동료의 사업에 직접 참여해보며 사업의 목적과 목표, 세부 계획, 진행 과정 등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업에 대한 객관적인 동료 슈퍼비전과 피드백을 통해 ‘내가 사업을 잘 진행하고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을 해결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