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소재 푸른나무교회(담임목사 민병우)는 8월 25일(수)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을 방문해 유성구 지역 내 소외계층의 학습지원을 위한 장학금 2,000,000원을 전달하였다.

푸른나무교회 민병우 담임목사는 “지역 내 소외계층, 특히 지금과 같이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아이들만은 마음 놓고 공부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장학금이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밝은 꿈을 꿀 수 있도록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은 “코로나로 각박한 요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해준 푸른나무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경제적 부담으로 학원 교육을 중단하게 되는 상황들이 많은데 지속적인 아동청소년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장학금을 활용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