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사람과마을봉사단과 함께 하는 추석명절지원사업
조회 : 1,266 / 등록일 : 21-09-15 11:19
안녕하세요. 사례보호팀 김효섭 대리입니다.
몇 일 뒤면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한가위, 추석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지역에 있는 보호주민들을 위해 추석명절지원사업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추석명절에도 사람과마을봉사단에서 명절음식을 준비해 주시기로 하셨습니다.
매월 첫째주 화요일마다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봉사단이
이번 명절을 맞이해 총 60인분의 음식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몇 일전부터 복지관 벽면에는 추석명절을 축하하는 현수막이 붙어있었습니다.
코로나가 언제 종결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내년 추석에는 8명 이상의 가족이 모여
오손도손 음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사람과마을봉사단에서 준비한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어떤 음식이 나올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노릇노릇 동그랑땡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빠질 수 없는 산적과 색색의 나물까지!!
그리고 오늘 음식의 하이라이트 불고기도 준비해주셨어요.
사람과마을봉사단에서만 준비를 할 수없죠!
저희 복지관 역시 보호주민들을 위해 명절다과를 준비했습니다.
달달한 맛이 일품인 반건시와
출출할 때 하나씩 드실 수 있는 두유를 구입했고
이번 음식과 함께 나갔습니다.
포장이 마무리되고 이렇게 많은 양의 명절선물이 준비됐습니다.
음식준비에 열을 올리시느라 17:00가 다되어서야 포장을 마치셨어요.
마침 또 장날과 차가 막히는 퇴근시간이라 배송이 많이 어려웠지만
맡은바 소임을 다하시는 봉사단 답게 마무리와 배송을 잘 진행해주셨습니다.
다음 명절에는 보호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사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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