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5주년 _15년 전 오늘을 기억하며.
조회 : 1,102 / 등록일 : 21-09-28 15:56
안녕하세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사무원 김하나 입니다.
축하합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9월 27일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을 한지 15년이 되는 날 입니다.
15살.
사람의 나이로는 질풍노도의 시기인 중2가 되는 시기입니다.
복지관의 15년도 조금씩 성장을 거듭하며 변화를 시도하고 하는 시기입니다.
긴 시간을 함께 보내주시고, 격려해주신 지역 주민분들 덕분에 복지관이 용기를 내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마음에 감사함을 표현하고자 소소한 감사 나눔 행사를 준비하였습니다.
복지관 이용인 분들께는 작은 행주를 마련하여 나누어 드리고,
복지관에 도움과 후원을 주신 유관기관 및 후원기관에는 수제 비누를 만들어 나눔을 하였습니다.
비누가 너무 예뻐서 구입한 것 같죠?
직원들이 정성껏 비누를 만들어서 포장까지 하였습니다. 수제비누라 음~ 향도 좋고, 알록달록한 색깔 배합과
정성까지 곁들여서 인지 받으시는 분들께서 모두 좋아하셨다고 합니다.
15년 전 오늘,
복지관 개관을 하던 그날,
; 가난한 이에게 네 손길을 뻗고,
; 우는 이를 버려두지 말고 슬퍼하는 이들과 함께 슬퍼하라
복지관(당시, 복지센터)의 설립 목적과 주어진 사명을 잊지 말고, 사랑을 실천하라는 개관축하미사가 있었습니다.
15년이 지난 오늘,
그 날의 그 뜻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고,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살맛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한
도전과 변화를 위해 힘을 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긴 시간을 함께 해주신 이용인 분들과,
복지관을 믿고, 도움을 주시고, 도움을 요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함을 전합니다.
그리고,
복지관의 성장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였던 직원들 역시 고생 많았다, 하지만
끝이 아니니 더 열심히 해보자! 라고 서로를 북돋아 주고 격려하는 마음도 잊지 않길 바랍니다.
16년, 17년, 18년~ 더 많은 시간
유성구 종합사회복지관은 따뜻함을 전하는 좋은 이웃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