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손원준 사회복지사입니다.

11월 20일 토요일! 유성마을봉사단 11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11월 활동메뉴는 소고기 뭇국과 계란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11월 달에도 봉사자 선생님들이 적었지만 ​

서로 얘기하고 도와주면서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계란장조림을 위해 먼저 달걀을 삶았어요~

30인분 요리를 해야 해서 그런지 달걀이 엄청 많죠?

팔팔 끓어서 달걀을 삶고 찬물에 담궈 껍질을 쉽게 까고 장조림을 만들었습니다!

꽈리고추랑 마늘도 함께 넣어서 맛을 더했네요 ㅎㅎ

장조림이 단짠단짠으로 맛있게 완성이 되었다며 어르신들이 드시기 딱 좋을 것 같다고 좋아셨습니다~

장조림과 함께 소고기 뭇국도 만들었습니다!

봉사자 선생님들께서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 보다 신경이 더 많이 쓰인다면서

재료를 다듬는 과정에서도 더 예뻐보이게 썰고 다듬고

간도 맛있게 내려고 노력하셨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장조림과 소고기 뭇국!

맛있어 보이죠?

최소의 인원으로 조리를 하려니 바쁘고 정신없었지만 도란도란 이야기 하며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선생님들끼리도 더 친해지고 저도 봉사자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을 수 있는

그런 시간이었답니다~

총 30가정에 음식을 전달하였고 기분 좋게 11월 활동까지 마무리 하였습니다!

12월에는 유성마을봉사단의 한 해동안의 평가와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수혜자분들에게 생필품 키트 박스를 만들어 전달 할 예정인데요~

11월 활동에 참여해주신 유성마을봉사단 선생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12월 마지막 활동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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