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정)은 9월부터 11월까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1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유성구 4개동(온천1동, 온천2동, 원신흥동, 진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자생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총 4,000,000원을 모금하고, 모금회 추가지원금을 포함한 총 5,200,000원으로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9만원 상당의 온수매트를 12월 3일(금) 전달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성성당. 온천1동 주민자치회, 진잠동 영리더어린이집 등 총 7개 단체가 모금에 참여했으며,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황인정 관장은 “건강이 좋지 못한 어르신들에게 전자파가 나오는 전기매트보다는 전자파의 위험도 줄이고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온수매트를 준비했다”고 전하며 “소외된 지역주민을 돕는다는 마음보다 부모님에게 드릴 선물을 고르는 마음으로 준비한 온수매트로 감기 한 번 걸리지 않는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