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실습생 김규진, 임선우, 최민지입니다.

이번 실습기간동안 3회 실습생들이 아동들과 직접 만남을 갖게 되었는데,

그 첫 시작으로 7월 21일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프로그램이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로인해 이웃들의 얼굴을 잘 모르고 관계형성도 어려운 요즘입니다.

이 시기에 아동들이 직접 마스크스트랩을 제작하여 ‘나눔의 보람’과 ‘함께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금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총 5명의 아동들과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과 처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모습입니다.

저희가 더 긴장한 모습인 것 같네요~

아이들이 직접 이름표에 본인 이름을 적고 꾸미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열심히 꾸민후에 직접 소개도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가장 중요한 마스크스트랩 만들기!

얇은 줄에 작은 비즈들을 끼우는게 쉽지 않았을텐데 너무 예쁘게 잘 만들어줬어요~

마스크스트랩을 완성한 후 이웃들에게 전달 할 때 같이 드릴 쪽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아이들의 쪽지까지 함께 넣은 모습이에요~

완성한 스트랩의 모습은 사진으로 담지 못했지만 아이들이 정성으로 정말 예쁘게 만들었답니다!

이웃들의 선물을 포장까지 완료한 후에는 아이들이 집에가서 직접 만들 수 있도록 마스크 스트랩 재료를 챙겨주었답니다.

첫 진행에 부족한 점도 있었을텐데 잘 따라와준 아이들에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오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나누는 것, 함께 하는 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5일 월요일에는 ‘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하려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