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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한화종합연구소와 함께하는 1박 2일 다문화가족캠프^^

작성자 : 김한솔 (121.183.140.***)

조회 : 1,946 / 등록일 : 13-08-27 10:17

 

 

우리 복지관에서는 한화종합연구소와 함께 23~24일 1박 2일간의

다문화가족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공주한옥마을과 국궁수련장 관풍정에서 체험활동을 하고

공주박물관 견학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 

 

 

우리 복지관 김도율 관장님께서 캠프 출발 전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공주한옥마을의 백제관에서 한컷^^

다문화가족과 한화종합연구소의 직원 및 가족이 함께 했습니다.

 

 

 

여정을 풀고 첫번째로 진묘수 만들기를 했습니다.

진묘수란 무덤속에 놓아두는 신상(神像)으로서 주로 짐승모양을 하고 있는 상상의 동물입니다.

무령왕릉속에 진묘수가 있었는데 일대 무덤들은 모두 도굴당하였지만 진묘수가 있던 무령왕릉만이

도굴당하지 않았다고 하죠.

 

 

 돼지 저금통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진묘수를 만들고 있습니다.

 

 

귀엽죠?^^

 

 

체험복장을 입고 한컷~!!

 

 

 

진묘수를 만들고 저녁식사 후에는 알밤다식을 만들었습니다.

공주는 알밤이 유명하죠!

전국의 밤 생산량의 약 40%를 생산하는 공주의 특산물로 다식을 만들어 봅니다.

 

 

다식을 만드는 판입니다.

저 위에 얇은 랩을 놓고 다식 재료를 꾹~ 누르면 완성!

꿀이 섞여있어 달달하고 현미와 찹쌀로 만들어 영양간식이 됩니다.^^

너무 재밌게 만들다 보니 완성된 다식 사진을 깜빡 했습니다. ㅠㅠ

 

 

첫 날은 이렇게 마무리 하고 다음날...

 

국궁수련장 관풍정입니다. 

활쏘기 체험을 했는데 저 활은 체험을 위해 만들어진 활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 활과 활쏘는 방법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활이라고 합니다.  때문아 아동용 활이 따로 없었어요.

활쏘기 전 교육을 받고~

 

 저~ 기 뒤에 과녁 네개 보이시죠? 140여 미터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왼쪽 앞의 과녁으로 체험을 했습니다. 초보자들이 멀리쏘아 과녁을 맞추기가 어려워요~

 

 

선생님께서 열심히 활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십니다.

 

 

아이들도 쏘아봅니다.

아이들은 만들기보다 활쏘기를 더 재미있어 하더군요. ^^

 

 

자세가 멋지죠?ㅎㅎ

 

 

본인이 쏜 화살은 본인이 주워서 다음 사람에게 넘겨줍니다.

아이들이 신났네요. ^^

 

 

 

 

활쏘기 체험이 끝나고 마지막 목적지인 공주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박물관의 역사해설가 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며 견학을 했습니다.

박물관 초입은 밝은데 안으로 들어가면 좀 더 어두워요.

카메라 플래시를 허용하지 않아 박물관 내부 사진이 없는게 아쉽습니다.

 

 

이렇게 세가지 체험과 박물관 견학으로 1박 2일의 일정을 마치고 점심식사 후에 모두 귀가를 했습니다.

가족들이 공기좋은 한옥집에서 쉬면서 함께 체험활동도 했는데 어른들은 어른들대로,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벌써 다음 캠프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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