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 회상활동 (팥죽 만들기)
작성자 : 박정인 (110.12.96.***)
조회 : 1,589 / 등록일 : 20-12-24 11:28
주간보호실에서는 동지를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회상 활동인 팥죽 만들어 먹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팥은 미리 삶아 곱게 으깨고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동~글 동~글 새알심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새알심을 만들며 젊은 시절 가족들을 위해 팥죽을 만들어 주던 이야기를 하시며 행복했던 추억을 회상하며
맛있게 팥죽을 드셨습니다.
어르신들께서 팥죽을 드시면서 "이제 내일부터 참새 눈물만큼 해가 길어지겠네" 하시며 따뜻한 봄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하셨습니다. 동지는 24절기 중 22번째 절기이며 1년 중 밤이 낮보다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아져 동지 다음날부터 해가 조금씩 길어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