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 어르신 대보름 놀이 프로그램 진행
작성자 : 박정인 (110.12.96.***)
조회 : 1,389 / 등록일 : 21-02-26 14:26
옛날 우리 선조들은 세시풍속에서 보름달이 가지는 뜻을 아주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 음력 1월 15일을 큰 명절로 생각하고 다양한 민속놀이와 보름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서로에게 내 더위를 사가라 하며 즐겁게 명절을 보냈다고 합니다.
주간보호에서도 보름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윷놀이를 한바탕 펼쳤습니다.
"역시 윷은 던져야 맛이야~" 하시면서 편을 갈라 윷놀이를 즐기셨습니다.
또 윷놀이의 승패는 말판에서 이루어진다고 하며 어르신들이 서로 말판에 훈수를 두며 적극적으로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셨습니다. 올 여름도 어르신들이 더위 없이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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