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센터에서는 거동이 불편하여 외부활동이 어려운 방문요양 이용 어르신들에게 매달 한 번씩 어르신 댁을 방문해서 이 미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인하여 부득이하게 이 미용 서비스를 매달 진행 할 수 없어 안타까웠는데 오랜만에 진행하게 되어 어르신들께서 무척 좋아해 주셨습니다.   긴 머리카락을 깔끔하게 정리해 드리고 달라진 모습을 보며 “너무 예쁘세요“ 라고 말씀드렸더니 ”속이 다 시원하다고“ 하시며 활짝 웃어 주셨습니다. 봉사자 안부도 물어보시면서 감사하다는 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쌀쌀한 가을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한 나날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