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실에서는 특화프로그램으로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에는 어르신들과 메밀전병을 만들었는데, 강원도의 전통음식인 메밀전병에 얽힌 사연들과 어르신들의 어머니를 기억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옛날 어머니가 만들어 주시던 그 메밀전병의 맛은 아니지만, 선생님들과 함께 옛 기억을 회상하시면서 전병 만드는 법을 알려주시기도 하고 직접 만들어 보시기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모양이 예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은 최고라고 하시며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 때문에 선생님들도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